오늘 바로보는 부동산의 포스팅은 세운2구역 현황 입니다.

 

세운2구역은 장사동 67번지 일대, 종로3가역과 아래로는 청계천을 경계로 둔 지역입니다.

구역전체 면적은 38,962.6m2 (11,786평) 35개 소정비구역으로 이루어져 21년3월26일까지 한시적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유지 중인 지역입니다.

위 사진의 파란색 구역은 토지소유자등의 일몰기한 연장동의율이 30%가 넘은 곳입니다.

세운2구역의 일몰대상 35개 구역 중 16개 구역(위 사진의 파란색) 에서 토지소유자등 30%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청에 일몰기한 연장신청을 하였고, 종로구가 주민공람절차를 거쳐 나머지 16개 구역을 포함한 전체 35개 구역에 대해 일몰기한 연장요청을 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존치의견수용으로 연장요청은 받아들였으나 세운2구역 통개발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보니 세운2구역 개발이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세운2구역 소구역별로 개발시 도로, 전기 등 도시기반시설을 충족시키기가 쉽지 않고, 바깥 구역이 개발이 안되면 안쪽 구역은 차량진입도 안되다보니 안쪽 구역은 개발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비구역해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토지등 소유자의 75% 동의를 받아 사업시행인가를 받는것인데 세운2구역의 경우 사업을 추진할 대형업체도 없고 바깥쪽 구역의 동의율도 낮은 상태라 전체 구역해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현재 세운2구역은 투자매물을 찾는 사람이 있는데요.

세운재정비지역 개발을 보기보다는 세운2구역의 상업지로서의 현재 가치를 높게 보고 매수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물은 간간히 나오고 있으나 여러 사유로 다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실제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세운2구역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세운2구역에 갖고계신 부동산을 매도하시고 싶으신분도 연락주세요. !